어른이 되면 안 좋은 점


어릴때는 빨리 커서 어른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죠. 어른이 되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죠. 부모님의 잔소리도 듣지 않아도 될 것 같고 말이죠.


하지만 막상 어른이 되고 나면 어릴 때가 가장 좋았던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무 걱정 없이 열심히 놀고 먹고 잘 자라기만 하면 되는 그 시절이 정말 좋은 때라는 것을 어른이 되면 알게 되니까요.

고민해야 할 일도 많아지고 책임져야 할 일도 생기고 약육강식의 험악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쳐야 하는 어른들이 대부분 이니 어릴 때가 좋다고 말하는 것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 안 좋은 이유는 또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프링글스 통에 손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어른이 되어 안 좋은 것이 아니라 손이 커져서 안 좋은 것이네요... ^^

한번 뜯으면 한통을 다 먹게 되는 프링글스. 통에 손이 들어가지 않으면 다른 그릇에 부어 먹거나 해야 하는데 프링글스는 통에 넣고 먹어야 제맛인데 말이죠.


입구가 큰 프링글스 제조사에 프링글스 통을 만들어 내거나 프링글스 통에 들어가는 집게를 만들어 달라고 해야겠네요. ^^



이상 어른이 되면 안 좋은 점 이였습니다. ^^




Posted by 인포개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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