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안주로 좋은 맛있는 브리치즈와 까망베르 치즈 추천 및 차이점 비교 


오랫만에 와인을 마시기 위해 치즈를 구입했습니다.

예전에 상하 브리치즈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같은 제품으로 구입할까 하다가 저렴한 가격에 묶음 판매를 하는 치즈가 있어 구입해 보았습니다.


Alpenhain Select Camembert 와 Brie 치즈.



할인 행사로 두개 가격이 다른 브리치즈 하나 가격이라 구입했습니다.

까망베르도 브리치즈와 같은 화이트 몰드 치즈인데 브리치즈는 치즈가 생산된 지역의 이름을 땄다고 하더군요.



브리치즈의 맛은 까망베르 치즈보다 약간 덜 짜고 더 부드러웠습니다.

그런데 전자레인지에 약간 녹여 먹으니 브리치즈 쪽이 오히려 더 짜게 느껴지더군요. 



브리 치즈의 포장은 보는 것 과 같이 비닐포장으로 덮힌 속에 은박 종이로 싸 놓았습니다.

먹어본 브리치즈들은 대부분 은박 종이에 쌓여 있더군요.



까망베르 치즈의 포장도 브리치즈의 포장과 동일합니다.

은박 종이에 비닐포장.





까망베르 치즈는 독일 ALPENHAIN 알펜하인 이라는 회사에서 제조되어 수입된 제품으로 보관 방법은 0~8도 사이라고 하네요. 치즈라 열에 약할테니 당연히 냉장보관 해야겠죠?



브리치즈도 동일하게 독일의 ALPENHAIN 에서 제조된 제품입니다.

구입일은 똑같은데 유효기간은 다르네요.

15년 11월 30일 까지인 브리치즈와 15년 8월 31일까지인 까망베르치즈.

추측컨데 둘다 14년 30주차에 생산된 것으로 보이나 유효기간이 다르다는 것이 신하게 보입니다.



화이트 몰드 치즈


화이트 몰드 치즈는 흰 곰팡이로 치즈 외부가 덮여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와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치즈로 유명한 까망베르 치즈가 대표적입니다. 수분함량도 50% 이상이어 매우 부드러우며 3~4주에 걸친 숙성기간을 갖고 있어 향이 강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치즈이기도 합니다.


까망베르(카망베르 Camembert) 치즈 : 화이트 몰드 치즈 중에서 향이 좀 강한 치즈로 원료는 전유나 탈지유로 만들어 집니다. 대부분 따로 조리하지 않고 먹으며 와인과 조화가 잘 맞는 치즈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름 12Cm 두께 3Cm 무게는 약 300g 정도의 크기로 표면에 흰 곰팡이가 덮여 있습니다.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치즈 입니다.


브리 (Brie) : 다양한 숙성기간을 갖는 치즈로 숙성 기간에 따라 여러가지 맛과 향을 냅니다. 과일, 스프, 또는 비스킷 등과 조화가 잘 되는 치즈 입니다. 1815년 프랑스의 치즈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치즈로 선정되어 유명한 치즈 입니다.


브리치즈와 까망베르 치즈를 꺼내놓고 비교해 보면 까망베르 치즈쪽이 좀 더 노랗게 보입니다. 겉에 하얗게 보이는 것이 곰팡이라고 하는데 곰팡이의 양이 까망베르쪽이 좀 더 적어서 그렇게 많이 노랗게 보이는 것 입니다.



잘라놓은 단면을 보면 그 색을 알 수 있습니다.

까망베르 치즈쪽의 색이 조금 더 노랗기는 하지만 눈에 띌 정도는 아니네요.



치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고 하세요. http://inforgather.tistory.com/370


양쪽 치즈 모두 와인 안주에는 제격인 것 같습니다.
이상 와인 안주로 좋은 맛있는 브리치즈와 까망베르 치즈 추천 및 차이점 비교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Posted by 인포개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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