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은 크리스마스 파티용 케익 초코슈 마운틴 라바월드

맛있게 먹은 크리스마스 파티용 케익 초코슈 마운틴 라바월드

뚜레주르에서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파티용 케익입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인 라바 케익이죠. 뚜레주르에서 붙여놓은 이름은 "초코슈 마운틴 라바월드" 입니다.

케익의 내용물을 보면 보통 초코케익 베이스에 라바 캐릭터 2개와 흰 초코렛 공 하나 그리고 크림을 얻어놓은 슈 2개 초코로 만든 나무 2개가 있습니다.

라바 캐릭터 2개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이라 먹지는 못합니다.

케익을 꺼내면 케익을 둘러싸고 있던 종이 박스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게 스티커가 나옵니다.

아이들은 캐릭터 스티커 붙이는데 또 한창 집중을 하더군요.

어떤 제품에나 캐릭터 장사를 하면 아이들이 많이 사주니 좋은 마케팅 방법이긴 한 것 같습니다.

초코케익을 잘라보면 3단으로 쌓여있는 케익이 보입니다. 초코케익은 그렇게 심하게 달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저녁을 먼저 먹은 상태라 많이 먹긴 힘들더군요. 하지만 간만에 맛 본 초코케익이라 그런지 정말 맛있더군요.

살찌는 것 걱정이 아니라면 계속 먹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ㅠㅠ

뚜레주르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자료에 보면 이 케익 하나의 칼로리는 3000Kcal 입니다. 열조각으로 잘라도 하나에 300Kcal 나 되는 것이지요. 10등분 한 케익 한 조각이 밥 한공기 먹는 것입니다.

뚜레주르에서는 15등분 해 먹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나 새해 기념일에 라바 캐릭터 케익 하나사면 아이와 어른 모두 즐겁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풀때는 과감히 먹어주기도 해야죠.

라바 캐릭터가 귀엽게 들어있는 뚜레주르 라바케익 어린아이의 눈으로 산 케익이지만 어른 입맛에도 거부감이 없이 잘 들어가는 케익이였습니다.

아... 그리고 슈 2개는 유명 슈 가게에서 먹는 슈를 상상하면 안됩니다. 

그냥 일반 체인점 빵집에서 맛 볼 수 있는 그런 맛 입니다. ^^

이상 맛있게 먹은 크리스마스 파티용 케익 초코슈 마운틴 라바월드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