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 주스 먹는 방법
우리나라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과일(?) 중 하나가 바로 코코넛 입니다.
영화에서 물이 없을 때 코코넛을 잘라 코코넛 주스를 마시는 것을 보며 아... 저렇게 먹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요.
드디어 코코넛을 직접 먹을 기회가 생겼네요.
하지만 코코넛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른다는게 문제...
영화처럼 큰 칼로 뎅강하고 잘라 먹으면 좋을 것 같지만 집에 있는 부엌칼로 그렇게 했다간 칼날이 다 못쓰게 될 것 같고...
이럴 때 위 사진처럼 코코넛의 못생긴 배꼽쪽을 파보세요.
의외로 쉽게 구멍이 파 집니다.
젓가락으로 꾹 눌러주면 금새 구멍이 뻥 뚫려 버리죠.
이 구멍을 이용해서 빨대로 과즙을 먹거나 아래 그림처럼 컵에 받아놓고 마셔도 됩니다.
차게해서 마시면 더 맛있더군요.
과즙을 다 마시고 난 후 조금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하여 코코넛을 반으로 자릅니다.
그리고 과육을 숟가락이나 기타 도구를 이용하여 긁어 먹을 수 있습니다.
말려서 코코넛 가루를 만들면 요리 재료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코코넛 제일 바깥쪽 껍질 부분은 없는 상태라 말려서 불 쏘시개로 사용하는건 못 해봤네요.
다음에 무인도에 갈 기회가 생기면 꼭 해보고 싶네요. ^^
글2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외에서 드라마 비밀 무료로 다시보기 (0) | 2013.11.01 |
---|---|
몸에 좋은 보은 생대추의 보관 및 구입 방법 (2) | 2013.10.10 |
할로윈의 유래 및 아이들이 좋아할 크리스피 크림 할로윈 도넛 간식 (0) | 2013.10.05 |
전세 계약시 조심해서 꼭 챙겨야 할 주의 사항 (월세 포함) (0) | 2013.09.28 |
아이의 독서 습관 기르는 방법 (0) | 2013.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