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슈크림 빵 비어드 파파 (Beard Papa's)


잠자리에 들기 전 누군가가 비어드 파파의 슈크림 빵을 들고 왔다면 좋을까요? 싫을까요?


개인적으로 슈크림을 싫어하지만 처음 접해보는 브랜드의 슈크림 빵이라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 만큼이나 슈크림이 꽉 차있는 아주 달콤한 슈크림 빵이더군요.


그런데 Choux 라고 쓰고 슈 라고 읽을까요? 어느나라 말인지...



비어드 파파의 포장지 입니다. 아주 깔끔하게 생겼죠.



안에는 앙증맞기엔 조금 큰 크기의 슈크림 빵이 줄지어 들어 있습니다. 지름이 6Cm 는 될 것 같네요.


겉에는 슈가 파우더가 잔뜩 뿌려져 있고 들어보면 묵직한게 슈 크림이 가득 들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슈크림 빵의 원조가 일본인 것 인지 모르겠지만 빵 포장지에 일본의 제과 기술과 재료로 만들어 졌다고 써 놓았네요.



동봉된 티슈에도 비어드 파파의 마크가 찍혀 있습니다.



비어드 파파에서는 슈크림 빵 이외에도 케익 커피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고 하네요.

던킨, 크리스피 크림 처럼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라고 하는데 일단 슈크림 빵은 선호하는 식품이 아니라 다른 제품에도 그리 흥미가 느껴지지는 않네요.


스트레스 많이 받는 날이면 달콤한 슈크림 빵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이 생각 날지도... ^^


비어드 파파에서 판매하는 케익은 치즈케익 종류가 많은 것 같더군요.

치즈 케익은 2001년에 처음 먹어 봤는데 약간 시큼한 첫 맛이 어찌나 안 좋았던지 지금도 치즈는 많이 먹지만 치즈 케익은 많이 먹지 못 한답니다.


그래서 치즈케익 보다는 쵸코 케익을 선호 합니다. 물론 비어드 파파에 쵸코케익도 있습니다.

달콤한 것이 먹고 싶은 날엔 한번 쯤 들러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상 맛있는 슈크림 빵 비어드 파파 (Beard Papa's)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Posted by 인포개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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