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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4 와 베가 넘버6 스펙 비교

국내 최초 Full HD 스마트폰의 시대를 연 베가 넘버 6 이후 옵티머스 G 프로가 출시 되었고 이번엔 갤럭시 S4 가 Full HD AMOLED Display를 장착하고 출시가 됩니다.

하지만 최초로 자사의 엑시노스 옥타코어(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음)를 장착하였고 갤럭시 S3 에 비해 1mm 나 줄어든 두께 등 휴대폰의 기술적인 발전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갤럭시S4	베가 넘버 6
화면크기	5인치	5.9인치
사이즈	136.6 x 69.8 x 7.9 mm	158.6 x 83.2 x 9.9 mm
해상도	1920x1080	1920x1080
ppi	441	373
AP(Cpu)	1.6 Ghz 쿼드 +  1.2 Ghz 쿼드	1.5 Ghz 쿼드코어
RAM	2 GB	2 GB
배터리	2600 mAh	3140 mAh
OS	안드로이드 젤리빈 4.2.2	안드로이드 젤리빈 4.1
후면카메라	1,300만	1,300만
전면카메라	200만	207만
무게	130g	209g
LCD	AMOLED	IPS

베가 넘버 6가 미처 빛을 보기도 전에 옵티머스 G 프로가 출시되어 경쟁을 해 왔으나 이번에는 스펙상으로 차이가 나는 강력한 경쟁 상대를 만나게 되었네요.

갤럭시 S4 가 베가 넘버 6에 비해 나은 점이라면 높은 ppi, 고 clock 의 AP(CPU) 감히 비교할 수 없는 두께 차이(2mm) 크기의 차이에 비해 많은 차이가 나는 무게 (61g) 등을 들 수 있겠네요.

옵티머스 G 프로의 경우는 스펙상으로도 어느정도 장단점이 있지만 베가 넘버 6의 경우는 한세대가 뒤쳐진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더 작은 size 를 2mm 의 두께 차이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삼성의 기술력은 팬택이 따라오기엔 너무 앞서가 있는 듯 보입니다.

팬택이 고 용량의 밧데리를 채용하는 이유는 배터리 소모를 줄이지 못해 타사 제품 대비 밧데리 용량을 늘여 사용시간을 확보 하였다는 루머가 돌기도 하는 것도 기술력의 차이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스펙이 뒤쳐져 보이는 베가 넘버 6가 살아날 길은 가격으로 승부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얼마전 방영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주인공들이 모두 베가 넘버 6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그 효과가 미미할지라도 사용자들에게 영향을 주어 팬택이 삼성의 경쟁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

이상 갤럭시 S4 와 베가 넘버 6 스펙 비교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