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추천] 여의도에서 스파게티가 맛있는 집 올라 3 (Ola 3)


여의도에는 방송국, 증권회사등 여러 회사들이 많은 만큼 맛있는 맛집도 많습니다.

그중 여의도 KBS 본관 옆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Ola 3 호점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위치는 아래의 지도에서 보는 것 처럼 KBS 본관 옆의 더샵 아일랜드파크 1층 상가에 있습니다.

바로 앞이 여의도 공원이라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할 수도 있어 좋은 곳이죠.



길 옆으로 테이블과 의자를 내 놓아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근처로 지나가는 사람은 있으나 식사를 하기에 불편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올라 간판입니다. 여기 올라가 의왕시 백운호수에 있는 올라와 같은 체인점인지 모르겠네요.



브런치 메뉴가 있는데 주말만 된다고 하네요. 브런치 메뉴를 먹고 싶었으나 주중이라 스파게티를 먹기로 했습니다.



식사가 나오기 전에 애피타이져로 나오는 마늘빵에 찍어 먹을 소스 입니다. 발사믹 식초에 올리브 오일이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



물은 생수를 통째로 줍니다. 날씨가 약간 더웠던 터라 시원하고 맛있는 물 이였습니다.


그리고 마늘빵 (바게뜨) 가 나왔는데 그 크기가 엄청나더군요.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하나 다 먹고 스파게티도 다 먹고나니 배가 부르더군요. ^^


매운 해물 스파게티. (뽀르노)


약간 매운맛이 나는 스파게티 입니다. 해물은 보는 것 처럼 듬뿍 들어있고 소스도 많아 좋았습니다. 맛은 그냥 해물 스파게티 맛. ^^



리조또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간 해산물 리조또 입니다. 역시나 여러가지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어 만들었더군요.



해산물 크림 스파게티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크림 스파게티 입니다. 예전엔 좋아했는데 이젠 보기만 해도 느끼하네요. ^^



닭 가슴살과 새우가 들어간 매콤한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라구)

닭가슴살이 들어가고 새우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일행이 먹은 거라 닭 가슴살이 어딨는지... ^^



왕새우가 들어간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감베로니)

왕새우가 들어간 스파게티라 새우 좋아하는 사람이 먹으면 좋겠네요.



밑반찬으로 주는 오이와 무 초절임 입니다. 맛은 그냥 평범했습니다.



해산물 크림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크림소스가 들어간 스파게티 까르보나라입니다. 재료들이 큼직하고 특히 베이컨의 씹히는 맛이 좋은 스파게티 입니다.


전체적으로 평은 "맛있다" 였습니다. 직장인이 점심 식사비용으로 2만원이 넘는 돈을 쓰기 쉽지 않겠지만 분기에 한번 쯤 나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올라에서 먹은 음식 값은 대부분 2만 2천원 이였고 메뉴판에는 코스요리도 있었습니다. 물론 더 많은 돈을 지불 해야 하겠지요. ^^

그래도 오랫만에 먹는 스파게티라 맛도 좋았고 유럽의 레스토랑 처럼 야외에서 먹을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 이였네요.

이상 여의도에서 스파게티가 맛있는 집 올라 3 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Posted by 인포개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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