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가장 더운 지역 Best 10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지역은 일본의 남극기지가 있는 산의 정상에서 측정한 온도로 영하 91.2도라고 합니다. -91.2도는 숨을 쉬면 폐가 얼어버릴 정도의 추위라고 합니다. 상상이되나요?
그럼 지구에서 가장 더운 곳은 어디일까요?
10위부터 알아 보겠습니다.
10위 : 수단의 와디할파(Wadi Halfa, Sudan)로 최고 52.8도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52.8도 많이 습하지만 않으면 견딜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9위 : 이스라엘의 티랏 츠비(Tirat Tsvi, Israel)에서 최고 53.9도 낮 평균 42.8도 낮 평균온도 42.8도라면 우리나라 대구의 한 여름보다 조금 더 더울 것 같네요. ^^
8위 : 말리의 팀북투(Timbuktu, Mali)의 최고 54.5도 기록입니다. 의외로 적도에서 멀리 있는 지역이 나와 말리의 팀북투가 8위를 했습니다.
7위 : 튀니지의 케빌리(Kebili, Tunisia)지역은 최고 55도의 기록을 세웠다고 하네요. 오아시스 도시로 1만 8천명이 거주한다고 합니다. 살아가는데 정말 힘들겠네요.
6위 : 다시 리비아의 가다메스(Ghadames, Libya) 낮 평균온도 41.1도 최고 55도로 사하라의 진주라고 불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입니다.
5위 :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뎃스 밸리 사막(Death Valley, USA) 최고 56.7도 평균기온 46.1도의 지역으로 캘리포니아 동부에서 가장 더운 지역으로 미국에서 가장 낮은 분지이기도 합니다.
4위 : 리비아의 엘 아지쟈(El Azizia, Libya) 최고57도이며 낮 평균 온도는 47.8도라고 합니다.
한 단계 올라갈 때 마다 매번 낮은 점수차이로 올라가다가 Death Vally에서 평균기온이 무려 5도나 올랐네요.
3위 : 지역은 중국의 타클라마칸 사막의 투르판 분지(Turpan Depression, China)라는 곳으로 최고 66.9도를 기록했습니다. 달걀을 도로 한편에 깨 놓으면 잘 익어가기 시작하겠네요.
2위 : 호주의 퀸즐랜드(Queensland, Australia) 최고온도 69.4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뜨거운 햇빛에 살이 점점 익어가는것 처럼 느껴지네요.
대망의 1위 : 이란의 룻트 사막. 인공위성 적외선 사진으로 최고 온도 70.6도로 너무 높은 기온 때문에 박테리아 조차 살지 못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에서 가장 더운 지역 Best 10 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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