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지만 새겨 들어야 할 명언


얼마 전 박명수의 현실적인 명언이 방송을 탄 후 인터넷에서 한동안 유행했었죠. 박명수의 직설적인 명언은 말하지 못한 보다 심각히 생각해 보아야 할 명언이라고 올라온 글이 있어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여 봅니다..



인간이란 나이가 들어가면서 타인의 무관심에 익숙해 질 필요가 있다.

개인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타인에게 무관심 해 지는 것 같으니 타인이 나에게 무관심 하다는 것도 크게 이상하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성을 제압하여 승리를 거두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공포와 힘이다. -히틀러-

요즘 몇 년 동안 우리나라의 통치는 마치 히틀러 시대의 독일과 비슷한 걸까요?



자기 자신을 동정하는 것은 비열한 자들이나 하는 짓이다. -상실의 시대 중-

자신을 아끼는 것과 자신을 동정하는 것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미움 받지 않게 사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미움 받지 않고 살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면 미움 받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민족이라 더 그럴 것 같네요.



높이 꿈꿀수록 그 추락은 비참하다

자신의 추락을 겸허히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죠.



더 이상 자신있게 사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차라리 당당하게 죽음을 택하라  - 니체 -

이건 니체에게 어울리는 말 이네요. 자신있게 사는 것이 불가능 하더라도 조금 소극적으로 살며 그 자신은 행복을 느끼며 살 수 있습니다. 모두가 자신감에 충만해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 되네요.





인생은 지긋지긋한 일의 반복이다. - 앨버트 허버드 -

먹고 살기위한 일들은 대부분 반복적인 작업입니다. 짧게는 매분 매초 같은 자리에 부품을 조립해야 하는 사람도 있고 길게는 매년 반복되는 일정에 맞추어 일을 해야 하는 사람도 있지요. 하지만 이 일을 지긋지긋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일에 보람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긋지긋한 반복이 싫다면 위험을 안고라도 사업을 하던가 해야겠죠.




살 권리는 있지만 살 의무는 없다.

개인적으로 심히 동감하는 말 입니다. 안락사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들이 많은데 자신의 삶을 선택할 권리는 누구나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순간적인 충동으로 쉽게 삶을 포기해 버리는 일이 생기면 안되겠지요. 삶을 선택할 권리를 주지 않는다고 하여 목숨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를 굽히던가요? 보다 인간답게 고통 없는 최후를 맞이할 권리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돈은 생명보다 무겁다.

현 시대의 생명은 사회, 국가, 세계의 시스템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부품 정도로 밖에 취급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 돈 때문에 1%의 행복을 위해 99%의 삶은 무시되어 버리는 그런 나라에 살고 있기도....


타인의 눈물은 물과 다름 없다. -러시아 속담-

타인의 눈물은 물과 다름없다는 속담의 의미는 무엇 일까요?  타인의 눈물은 나에게 아무 의미 없다는 말 일까요? 물처럼 소중하다는 말 일까요?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속담은 더 이상 맞지 않는 말이 되었나요? 기쁨은 나누면 남이 시기하고 질투하며 슬픔은 나누면 남이 좋아하는 시대에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들이 조금 비관적인 것 같지만 우리나라 사람(서민)들에게 2013년 12월 현재에서 바라보는 미래는 그렇게 밝지 만은 않은 것 같네요.




Posted by 인포개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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