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2일 여의도 벚꽃축제 현황


4월 11일 부터 여의도 벚꽃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아가본 여의도 공원


여의도에 도착 할 즈음 저 멀리 도로변으로 벚꽃이 피어 있길래 기대를 하고 여의도 공원에 도착 했습니다.


저 멀리 벚꽃이 보이나요? (마음이 착한 사람에게만 보입니다 ^^)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버스를 내리면 여의도 공원 3번 출입구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입구에는 진달래가 활짝 피어 있습니다. 예쁜 꽃을 보면 기분이 좋지 않나요?



공원 중간 곳곳에 이렇게 진달래가 피어 있습니다. 크게 군락을 지어 피어있지는 않더군요.



산책로를 따라 계속 걸어가며 도대체 벚꽃은 어디 있는지 계속 찾앗습니다.

축제를 한다고 하고 왜 벚꽃은 없는건지....


그런데 자세히 보니 산책로 주변으로 모두 벚꽃 나무더군요. 여의도 공원 쪽은 추워서 벚꽃이 아직 피어있지 않다는 것!!!!!!!!!!!!!!!!

국회의사당 앞쪽에 벚꽃 나무가 더 많다고 하는데 거기까지 가기엔 너무 멀어서 여의도 공원만 돌기로 하였습니다. (점심시간에 나온거라 시간이 없어요. ^^)



그나마 공원 중앙에 한 그루가 피어 있더군요. 외국인들 몇명이 저 한 나무를 배경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벚꽃 구경에 실패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이제 막 돋아나는 새싹도 찍어보고



홀로 피어 있는 민들레 꽃도 찍어보고



활짝 핀 진달래도 찍어보고



하며 여의도 벚꽃 구경을 마쳤습니다.



앞으로 주중에는 매일 벚꽃 구경을 하러 올 것 같네요.




Posted by 인포개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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