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여직원들과 회식하기 좋은 곳 애슐리 여의도 점


여의도는 타 지역에 비해 여자 직장인의 비율이 많은 곳 중에 하나 입니다. 그래서 회식을 하게 되더라도 항상 여자직원들을 배려하지 않을 수 없죠.

요즘은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도 줄었고 술을 마시기 위한 회식보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회식이 점점 많아져 가는 것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지요.


이런 것 들을 다 고려해서 회식을 간다면 애슐리 여의도점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일단 애슐리 여의도점은 다른 애슐리 보다 음식의 종류가 다양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최고로 맛있는 스테이크라 하기엔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도 있구요.


애슐리 스테이크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롱 아일랜드 스톤 : 12,900원

뉴욕 스톤 : 14,900 원

아카디아 치킨 스톤 : 7,900 원

브런치 버거 플래터 : 9,900 원

스톤 빅 등심 : 29,900 원



술을 많이 마시는 직원을 위한 와인 무제한 코너도 있습니다.

애슐리에서 3,000 원만 내면 와인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는 것. 



아래 손목 띠를 하고 와인 오크통에서 원하는 맛의 와인을 마음껏 마실 수 있습니다. 와인은 4종류로 드라이한 맛의 2종류 레드와인 멜롯 까베르, 와이트와인 프로세코 (Prosecco), 달콤한 맛의 두종류 모스카토 화이트와인, 브라케토 레드와인 (스파클링) 이 있습니다.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도 스테이크를 안주삼아 와인을 마음껏 마실 수 있으니 좋겠군요. 와인 맛은 마트에서 1만원 정도 주고 사서 먹는 정도의 맛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몇몇 사람은 진로포도주 보다 조금 더 낫다고 하는데 그 정도는 아니구요... ^^


애슐리는 샐러드바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 이기도 합니다.
몇몇 지점 애슐리는 먹을게 너무 없다고 하는 곳도 있긴 한데 여의도점은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넓은 주방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도 좋은 것 같더군요.



돼지고기 닭고기 감자 등 양념 된 고기 종류도 있구요.




볶음밥(?), 탕수육, 까르보나라 떡볶이 등의 메뉴도 있습니다.


특히 피자는 보는것 처럼 화덕에서 직접 구워지는 것을 볼 수도 있습니다.

피자 맛도 그럭저럭 괜찮구요.



빵과 각종 쨈과 토핑 재료들도 있습니다.



특히 맛있는 것은 스파게티였습니다. 씨푸드 토마토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Alfredo pasta), 날치알 스파게티까지.(Flying fish roe pasta)  그중 날치알 스파게티 맛있더군요.




그리고 각종 샐러드와 감자튀김 미니햄버거 등이 있구요.



맛있게 먹었던 훈제 연어 부케. 연어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밖에 연어를 먹을 수 없다는 것이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메뉴가 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 이였습니다.



머스타드 치킨 샐러드도 있구요.



손님들의 배를 부르게 해주는 메뉴인 국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비빔밥 재료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밥 먹을꺼면 뭐하러 샐러드바에 오는가 싶지만 밥을 안 먹으면 안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가장 많이 먹은 망고, 용과, 말린체리(?) 과일 믹스 입니다.



아이스크림도 바닐라와 요거트 두 종류가 있는데 보통 뷔페에 있는 싸구려 아이스크림은 아니더군요.



지금 갓 나온 요리들이 한쪽 옆에서 잠시 쉬고 있더군요.

남들이 손 안댄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군침만 삼키고 그냥 지나쳐 갔답니다. ^^



오늘은 회식으로 간 자리라 안주가 될만한 것 위주로 담아 왔네요.



스테이크는 롱아일랜드 스톤스테이크(?) 였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육질이 쫄깃 하답니다.



다 먹고 나가는 길에 발견한 Take out 판매 통살치킨 800g 에 15천원 이랍니다.

비싼건지 싼건지 모르겠지만 그리 사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Display 해놓지는 않았더군요.



애슐리 여의도점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애슐리에서 요즘 이벤트도 하고 있다고 하니 회식장소로 잡아서 이벤트 당첨 기회를 잡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여의도에서 여직원들과 회식하기 좋은 곳 애슐리 여의도 점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Posted by 인포개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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