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셔프라이스 바운서 (인펀트 투 토들러 롸커) 사용기


Fisher Price 에서 제조한 바운서를 구하게 되었어요.


원래 이름은 바운서가 아닌데 바운서라고 하네요. 본명은 FisherPrice Infant-to-Toddler Rocker 입니다.


바운서나 쏘서 같은 경우는 유아기 때 잠시 필요하고 금방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유아용품으로 구입에 신중해야 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유아용품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갖고있는 피셔프라이스 Fisher-Price 에서 제조한 제품이라 어느정도 믿음은 가지만 자세히 살펴 보아야겠죠?


우선 전체적인 모습이예요.



의자에 눕혀놓고 흔들어 주는 용도로 쓰이는 놈입니다. 심심하지 말라고 장난감도 몇개 달아놨구요.



옆 모습은 이렇게 생겼네요. 오른쪽 아래에 있는 고정대를 펼치면 아래와 같이 된답니다.



등받이의 기울기가 많이 낮아졌고 흔들흔들 하지도 않는답니다. 고정시켜놓고 사용할 경우는 거의 없었고 왜 고정해야 하는지 용도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



옆 모습에서 전체의 중간 부분을 보면 등받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요. 꼭 누르고 각도를 조절하면 됩니다. 그리고 보이는 바와 같이 아기용품이라 마감 처리가 무척이나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나사 부분도 직접 아이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은 모두 둥글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기능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것이 안전이죠? 피셔프라이스 바운서에는 안전띠가 있습니다. 다리를 조이는 끈과 의자를 연결해 주는 연결고리가 있죠 클립 부분에는 보이는 것 처럼 천으로 덧대어 아기가 클립에 손이 다치거나 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려한 노력이 보여지네요.



그 다음 장난감들이죠. 위 사진에서 보면 풍뎅이 아래 달린 고리를 잡아당기면 멜로다가 나옵니다. 하지만 5-6개월 아기에게는 당기는게 무리네요. 힘이 없어서... ^^



자. 이번엔 바~~~~~~~~~~아이브레이터 입니다. 스위치를 오른쪽으로 밀면 진동이 울리는데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진동기에 판이 붙어 있어 잠자는 아이의 엉덩이에 진동을 느끼게 해 준답니다. 이 진동기는 그나마 효과가 있어 아이가 보챌때 잠시 진동으로 해주면 조용하게 있는 답니다.



울림판의 재료는 MDF 가 쓰였습니다. MDF 가 아기 몸무게를 견딜정도로 튼튼해 보이니 걱정 마세요.


구입할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아이에게 필요할때 잠시 대여해서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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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포개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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