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고 독특한 캐롤 (캐셔들의 징글벨)


이맘때 쯤 되면 거리에서 들리기 시작하는 음악인 캐롤.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입니다. 연말이라 연인들 가족들의 모임도 많고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휴일이 하루 더 주어지는 크리스마스도 있기 때문에 연말에는 행복한 기억들이 더 많기 때문인가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째즈풍의 캐롤을 좋아하는데 오늘 본 캐롤은 아주 독특하고 재밌는 캐롤이였습니다.


대형마트에 가면 캐셔들이 바코드를 인식할 때 나는 삑 소리를 이용해서 만든 캐롤인데 비트박스와 함께 아주 신나는 음악을 만들었네요.



이 동영상은 독일에서 만든 것인데 우리나라에서 이런 시도를 했다면 사람들이 연주를 마칠 때 까지 모두 기다려 줬을까요?

다는 아니겠지만 어느 한 사람은 바쁘다며 화를 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요즘은 유투브에 없는 것이 없네요. 재즈 캐롤도 찾아서 한번만 클릭하면 한시간 이상동안 play 되는 것도 있어 모임 장소에서 사용하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연말 가족모임에서 이런 음악을 들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이야기를 나눈다면 올 한해를 더욱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아노 곡에 사람의 목소리가 들어간 것이 좋다면 아래 버젼도 좋네요.



예전에 알아주던 머라이어 캐리의 캐롤송 모음입니다.

Silent Night

All I want for christmas

O holy night

Christmas

Miss You Most

Joy To The world

Jesus Born On

Santa claus is comin'

Hark! The Herald

Jesus Oh what

Dreamlover

Crybaby

All I've ever wanted

Did I Do That

Everything fades away

Petals


아는 곡이 몇개 보이나요?


동영상이 아니라 사진이 한장씩 넘어가는 것이라 데이터 사용량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움직임이 많은 동영상의 1/5 정도...


이상 재밌고 독특한 캐롤 (캐셔들의 징글벨) 듣기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Posted by 인포개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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