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떡 벌어지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제품들 모음


아이디어 제품들을 보면 "꼭 저런걸 사야 할까" 싶은 것 들이 있는 반면 "꼭 저걸 사야해" 라고 생각이 들게 만드는 제품도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생각이 바뀌겠지만 기발한 생각을 하고 그걸 제품으로 만들어 낸다는 것에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방바닥에 붙어 생각만 하고 움직이지 않는 사람도 많은데 말이죠. 그러고 보니 생각도 안 할지도 모르겠네요. ^^


인터넷에서 찾아낸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들 입니다.

사진 한장으로도 충분히 그 용도를 알 수 있네요.



주스나 칵테일을 만들 때 얼음을 손으로 잡는 것이 싫다면 하나쯤 구입할만 한 제품이겠네요. 하지만 얼음 정수기가 있다면? ㅋㅋㅋ



손들 씻은 물로 변기의 물을 내리자는 컨셉인데 손을 안 씻어서 내릴 물이 없을 땐 물을 내리기 위해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겠네요.



숟가락과 젓가락 일체형 모델입니다.

아이디어는 좋은데 숟가락과 젓가락을 번갈아 사용해야 할 때는 난감하게 손으로 숟가락을 잡고 젓가락을 끼워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어쩌다 집에서 페인트 칠을 하게 되면 항상 골칫거리가 페인트 묻은 붓을 어디에 놓는가 하는 것이였는데 이렇게 하면 한번에 해결 되는군요. 집에 있는 페인트 붓도 이렇게 홈을 파야겠네요.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상상했을 것 같은 아이폰의 이어폰 단자에 꼽는 볼펜이네요.

아이폰을 저렇게 들고 쓰려면 손이 상당히 커야할 것 같네요. 그리고 이 볼펜을 쓰다가 이어폰 단자가 고장날지도....



쵸코렛 스푼입니다. 예전 브라질에 잠시 갔을 때 에스프레소를 주문하면 항상 초코렛 한 덩이씩 넣어 마셨는데 이렇게 넣어 먹어도 재밌겠네요.



어릴 때 몸에 안 좋다고 먹지 말라고 했던 꽃가루 제조기 입니다. 정말 이 과자 같은 성분이 몸에 안 좋은지 모르겠지만 이 가루를 뿌리면 보이엔 정말 예뻐 보이죠. 맛은 별로였던 기억이 있네요.



컵 뚜껑에 티빅을 넣고 잡아서 짤 수 있도록 만든 컵 뚜껑입니다.

보통 담갔다 꺼낼때 몇번 흔들어 주는 것이 전부였는데 이렇게 하면 엑기스를 마실 수 있겠네요.



둥근 그릇의 음료를 흘리지 않고 다른 컵이나 그릇에 부을 수 있게 해주는 도구 입니다. 그런데 이걸 끼워놓은 부분에서 음료가 샐 것 같네요.



아이 엄마들이 좋아 할만한 제품이네요. 그런데 이 제품은 아기의 안전이 걸린 제품이니 정말 튼튼하게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



음식을 자를 때 사용하는 칼과 칼 받침입니다. 손에 음식을 묻히지 않고 자를 수 있겠네요.



어디선가 "이건 내 아이디어인데" 라고 말할 사람이 많을 것 같은 제품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더라도 최후의 치약은 손으로 짜야 합니다. ^^



켜 놓으면 분위기 살 것 같은 전구모양의 초 입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촛불로 분위기를 살려 보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틈새 서랍입니다.한쪽도 포기하지 않고 넓은 수납공간을 만들어 냈네요.



이건 광고를 잘 하는 예 입니다.

아이스링크의 얼음 표면을 곱게 해주는 장치의 뒷 부분에 면도기를 붙여 놓아 지나가는 길이 매끈하게 되는 것이 면도기 때문인 것 처럼 보입니다. 면도기 모양만 봐도 질레트 면도기네요.



2GB 짜리 USB 메모리 입니다.

한개씩 떼서 준다면 그리 좋아할 것 같지 않네요. 통째로 줘야 선물 줬다는 티가 날 것 같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 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이런 자동차 보다 돈이 많이 남는 자동차를 만들겠죠.



이건 다들 봤을 듯 한 파인애플 알맹이 추출기(?)



파프리카의 씨를 통째로 빼주는 도구도 있네요. 귀차니즘은 발명의 어머니가 맞나봅니다. ^^



배를 받칠 수 있는 배 받침입니다. 각도 조절까지 되고 좋네요.






콧구멍 휴대폰 케이스는 우리나라에서도 판매 되는 것 같던데..... 아이폰이 아니라 패스!



삶은 음식물에서 물을 빼내는 도구 입니다.

음식물을 하나씩 건져내지 않아 편리하겠네요.



수중 촬영 카메라. 



아이의 머리를 편하게 감길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고 물 받을 때 시각적인 효과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딱히 사고싶지는 않네요. ^^



제모용 발 받침. 제모할 필요가 없어 패쓰.



귀차니즘의 결정체. Remote control 걸레 입니다.

그런데 잘 닦일 것 같지는 않네요.



이건 하나쯤 있으면 좋겠네요. 못이나 나사를 잃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 그럴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선 정리 케이스도 하나 갖고 싶네요. 지저분한 컴퓨터 책상 케이블 언제쯤 다 없어질까요?



의자 방석용 고정 지지대. 이런 건 예전부터 있었는데 뭐가 새로운건지.... 



빵 봉지 묶음 요즘 나오는 빵봉지에 있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이건 괜히 돈x랄 만 하는 것 같네요.



물놀이용 보트 입니다. 조종석에 앉아서 타는 신개념 탈것 이네요.

이건 가격대가 너무 비쌀 것 같아 가격을 찾아볼 생각조차 들지 않는군요.


여러가지 아이디어 상품 그 중 사고싶은 것들을 외국에서 수입해서 써야할까요?

사고 싶은 것이 있어도 살 수 없는 현실... ^^


이상 입이 떡 벌어지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제품들 모음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Posted by 인포개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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