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화폐와 환율 그리고 보라카이에서 환전하는 방법


필리핀의 화폐의 단위는 페소(PHP) 입니다.


2013년 2월 19일 기준환율은 1 PHP 당 26.6 원 입니다.


각 화폐 단위의 환율을 계산하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2.5 세타페소 

 6.65 원

1 페소 

26.6 원 

5 페소 

 133.0 원

 10 페소

266 원 

20 페소 

532 원 

50 페소

1,330 원 

100 페소 

2,660 원 

 500 페소 

13,300 원 

1,000 페소 

26,600 원 


필리핀의  1000 페소가 우리나라의 26,600 원이나 되니 필리핀에서도 꽤 큰 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소매치기의 목표가 되기 쉽습니다.


동전으로는 25세타페소, 1페소, 5페소, 10페소 가 있습니다.



지폐로는 20페소, 50페소, 100페소, 500페소, 1000페소 가 있고

20 페소

50 페소

100 페소

500 페소

1000 페소


다른 나라의 화폐도 마찬가지이지만 기준 환율과 다르게 현지에서의 환전은 기준환율과 많은 차이가 납니다 1페소당 35 원 정도로 계산이 되니 현지에서 달러에서 페소로 환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페소에서 달러로 교환시 기준 환율은 

1페소 = 0.02 $ 

1 $ = 40.62 페소

입니다.


10,000 원 = 375.94 페소

10,000 원 = 9.25 $ = 375.74 페소


이렇게 기준 환율로만 놓고 보았을때 중간에 달러로의 환전을 하고 안하고는 별로 차이가 나지 않고, 달러의 환전을 하는것이 두번의 환전을 거쳐야 하지만 실제 환전에는 원화에서 페소로 환전이 수수료가 더 들어가기 때문에 달러에서 페소로 환전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 입니다. 작은 액수(100 달러 이하)는 오히려 환전 수수료가 더 들어가니 원화에서 페소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가장 안전한 것은 적당한 소액의 금액만 환전하고 나머지는 필요할 때 마다 현금을 인출하여 사용하는 것 입니다.


보라카이에서 환전


그럼 필리핀의 관광지인 보라카이에서는 어떻게 환전을 하는것이 좋을까요? 보라카이에서는 달러의 사용도 안되고 카드의 사용도 안됩니다. 그러니 페소로 환전이 꼭 필요한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보라카이의 중심가(?)의 쇼핑몰에는 여러곳의 환전소가 있습니다. 그러니 환전소가 없어 환전을 못할 걱정은 하지 마시고 국내에서 달러로 환전해 간 후 필요한 만큼 소액씩 페소로 환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페소는 필리핀 아니면 사용할 곳이 없으니까요.


도난이 걱정된다면 보라카이에 ATM 기도 있으니 필요한 만큼 찾아 쓰면 됩니다. 하지만 수수료 부담은 해야겠죠.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보라카이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최소의 예산을 달러로 환전해 가고 나머지는 필요한 만큼 ATM 으로 환전하는 것 입니다. ATM은 수수료가 들긴 하지만 도난을 당하는 것 보다는 훨씬 안전하니까요.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이죠....

그리고 추가적으로 돈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환전 수수료를 아낀셈이 되니 1석2조라 할 수 있겠네요.



이상 필리핀 화폐와 환율 그리고 보라카이에서 환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Posted by 인포개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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