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수입맥주 추천 - 윌리안브로이 바이젠 -


우리나라의 카스, OB 등의 라거 Larger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바이젠 (Weizen) 에일 (ALE)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대표적인 에일 맥주로는 호가든 (OB 맥주에서 만든다고 오가든이라고 부른다죠 ^^)이 있습니다. 탁한 맥주의 색과 진한 맛이 있고 일반적인 라거 맥주보다 탄산의 함유량도 적어 목 넘김도 좋습니다.


하우스맥주를 파는 곳에 가면 이런 에일 맥주를 많이 팔기도 하죠. 하지만 집에서 바이젠 맥주를 즐기기엔 그 종류도 다양하지 않고 가격도 국산 맥주에 비해 부담이 됩니다. 하지만 마트에 가면 국내 맥주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 좋은 에일 맥주를 살 수 있습니다.


요즘 마트에서 수입맥주를 많이 팔고 있는데 그 중에 맛있는 윌리안브로이 바이젠 맥주를 추천합니다.


윌리안브로이 바이젠 맥주는 1500원대에서 1300원대 까지 그때 그때 다릅니다. 하지만 국내 맥주보다는 저렴한 가격이거나 거의 대등한 가격이죠.


윌리안브로이 바이젠 맥주의 맛은 약간의 꿀맛이 납니다. 같은 에일 맥주인 호가든에 비해 단 맛은 약간 더 있지만 우리나라 맥주들에서 나는 비릿한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더 비싸고 더 맛있는 맥주도 많겠지만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윌리안브로이 바이젠은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 되네요.



에일(ALE) 맥주와 라거(LARGER) 맥주란?


발효 방법에 따라 나뉘는 에일맥주와 라거맥주는 각각 상면발효, 하면발효 맥주라고 합니다.

에일(ALE) 맥주 : 상면발효 맥주는 하면발효보다 높은 온도에서 발효하여 효모가 맥주의 윗 부분에서 발효되며 이로인해 전체적으로 맥주의 색이 탁하고 숙성기간이 짧아 향이 풍부하고 쓴맛이 강한것이 특징입니다.


라거(LARGER) 맥주 : 하면발효 맥주는 낮은온도(5~10) 에서 발효되는 맥주로 효모가 바닥으로 가라앉아 하면발효 라고 하며 이로 인해 맥주가 맑은 갈색을 띄게 됩니다. 하면발효 맥주는 냉장기술이 발달한 이후에 주로 생산이 되었으며 이전에는 에일 맥주가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에일맥주로는 에일, 페일에일, 인디아페일에일, 포터, 램빅, 스타우트, 바이젠비어, 바리와인, 비터 등이 있습니다. 라거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필스터, 헬레스, 복 엑스포트, 메르젠 등이 있습니다. 상표로는 아사히, 버드와이져, 하이네켄, 밀러, 칼스버그, 칭따오 등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맥주가 라거 맥주 입니다.



이상 맛있는 수입맥주 추천 - 윌리안브로이 바이젠 -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Posted by 인포개더러
,